비트코인 125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

▲ 19일 오전 8시1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8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르고 있다.

19일 오전 8시1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8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56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3%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37% 오른 23만63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37% 상승한 343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5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68%,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만3650원으로 3.88% 각각 올랐다. 

이오스는 24시간 전보다 1EOS(이오스 단위)당 3.67% 상승한 4492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1% 오른 16만5300원으로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모네로(4.32%), 스텔라루멘(5.73%), 에이다(6.71%), 트론(3.32%), 체인링크(10%), 이더리움클래식(1.72%), 넴(40.49%), 크립토닷컴체인(3.77%) 등이다. 

반면 대시는 1DASH(대시 단위)당 14만3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35% 떨어졌다.

람다(-0.87%), 아이콘(-3.62%), 질리카(-2.9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트루체인, 롬, 오디세이, 디에이씨씨는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