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18일 오전 11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4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1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1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4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1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39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2% 내린 22만49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76% 떨어진 37만19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만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7%,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305원으로 1.35%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2.56%), 트론(-0.46%), 이더리움클래식(-0.89%), 비체인(-0.16%), 비트코인골드(-0.53%), 베이직어텐션토큰(-0.92%)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22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25% 상승했다. 

스텔라루멘 1.74%, 에이다 2.95%, 체인링크 2.09%, 대시 0.48%, 넴 0.86%, 크립토닷컴체인 1.9%, 제트캐시 0.6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모네로, 펀디엑스, 롬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