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모두 66억4500만 원을 받았다.

14일 GS그룹 계열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2018년 상반기 GS그룹 지주사인 GS에서 22억6700만 원, GS건설에서 43억7800만 원 등 모두 66억4500만 원을 수령했다.
 
정택근 GS그룹 부회장은 급여 6억400만 원, 상여금 5억2천만 원 등 모두 11억24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급여 4억8천만 원, 상여금 9억1800만 원 등 모두 13억98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4억7천만 원, 상여금 13억4800만 원 등 모두 18억18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의 상반기 보수는 모두 9억8200만 원인데 상세내역을 보면 급여 4억4300만 원, 상여금 5억3900만 원이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86억1231만 원을 수령했다. 보수 지급명목은 급여 7억7092만5천 원, 상여금 4억9011만 원, 퇴직금 73억5127만5천 원이다. 

허태수 GS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18억19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로 5억5100만 원, 상여금 12억6500만 원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