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가수 청하와 SF9, 몬스타엑스의 합동 콘서트를 연다.

LG유플러스는 28일 ‘U+아이돌 라이브’를 통해 선보인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아이로그유(U)’에 출연한 가수들이 등장하는 ‘아이돌라이브 아이로그유(U)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콘서트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아이로그유는 LG유플러스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아이돌 가수들의 일상을 담은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 U+아이돌 라이브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6월 가수 청하를 시작으로 7월에는 SF9, 8월에는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LG유플러스는 23일 오후 3시부터 U+아이돌 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 안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23일 오후 5시 이후 발표된다. 

U+아이돌 라이브앱은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U+아이돌 라이브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콘서트 초대권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콘서트는 U+아이돌 라이브앱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주문형 비디오(VOD)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이번 콘서트는 U+아이돌 라이브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이로그유에 출연한 가수들이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됐다”며 “가수들의 매력을 공연장에서 직접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