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김신연, 충남 공주 백제문화제에서 한화불꽃축제 열기로

▲ 양승조 충남지사(왼쪽)과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이 13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청>

한화그룹이 올해도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불꽃축제를 벌인다.

충남도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이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김 사장은 한화그룹을 대표해 양 지사에게 ‘제65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증서’를 전달했고 양 지사는 김 사장에게 ‘제65회 백제문화제 공식후원사 인증서’를 줬다.

양 지사는 “한화그룹이 매년 후원하는 백제한화불꽃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백제문화제 방문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백제문화제의 세계화를 위한 한화그룹의 후원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백제문화제의 품격에 맞는 차별화된 불꽃축제를 올해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화그룹은 충청권 연고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제한화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매년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펼쳐진다. 백제한화불꽃축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데 9월28일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제65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