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 식품안전 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받아

▲ 김동석 충주 2공장 공장장과 직원들이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받은 뒤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이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은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FSSC 22000 인증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IS)의 식품안전 규격으로 ISO 22000, 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과 제품 리콜 절차, 화학물질 관리 등 국제식품안전협회(GFIS)의 추가 요구사항이 더해진 인증을 말한다.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은 2017년에 완공한 충주 2공장이 최근 FSSC 22000 인증을 받으면서 모두 7개 공장에서 식품안전과 관련한 인증을 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료의 수급부터 제조, 유통 등 제품의 생산과 소비의 모든 과정에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