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이벤트를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중국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나라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기회 주는 이벤트

▲ 세븐일레븐이 광복절을 맞아 14일부터 31일까지 나라사랑 이벤트를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광복 74돌과 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은 14일부터 31일까지며 세븐일레븐 원두커피 브랜드인 ‘세븐카페’를 구매한 뒤 ‘세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추첨을 통해 모두 7명에게 중국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들은 하얼빈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동북열사기념관 등 항일독립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2박3일 동안 탐방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세븐일레븐은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점포에 붙은 나라사랑 캠페인 포스터를 찍어 #세븐일레븐, #나라사랑인증이벤트, #세븐역사투어 등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규환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활동으로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나라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