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부분 하락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모두 내려

▲ 13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2종의 시세는 올랐고 10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2종의 시세는 올랐고 10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72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5만4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1%,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61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7% 각각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38% 내린 39만8600원에,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3.87% 하락한 10만41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보면 이오스 -1.29%, 비트코인에스브이 –1.55%, 에이다 –2.45%, 대시 –0.52%, 체인링크 –2.14%, 이더리움클래식 –0.28%, 넴 –3.06%, 크립토닷컴체인 –1.18%, 제트캐시 –2.06%, 비체인 –2.48%, 비트코인골드 –1.77% 등이다. 

반면 람다(1.35%), 쎄타토큰(9.52%), 믹스마블(2.50%)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모네로, 스텔라루멘, 트론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