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60만 원대로 떨어져, 가상화페 시세 방향 못잡아

▲ 11일 오후 4시5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5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4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4시5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5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4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67만4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57%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19% 떨어진 25만35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55% 떨어진 36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 가운데 모네로(-2.06%), 대시(-2.12%), 체인링크(-2.35%), 크립토닷컴체인(-3.18%), 제트캐시(-3.51%), 비트코인골드(-1.24%), 베이직어텐션토큰(-0.79%) 등도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81% 오른 38만4500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85% 오른 10만4100원으로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99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04%,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7만1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17%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1.98%, 에이다 0.66%, 트론 0.40%, 이더리움클래식 0.07%, 넴 4.21% 등이다.

비체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