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청춘마루, ‘2019년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받아

▲ KB국민은행의 ‘KB청춘마루’가 ‘2019년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KB국민은행 ‘KB청춘마루’가 ‘2019년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KB청춘마루가 제37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KB청춘마루는 지난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홍익대학교 앞 노랑계단으로 유명한 KB청춘마루는 단순히 눈길을 끄는 계단에서 나아가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적 및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청춘마루는 독특한 계단형 외관에 청춘문화와 홍익대 앞이라는 지역의 활력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건축문화와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청춘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KB청춘마루에서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춘을 위한 영상 편집 클래스, 매주 수요일 조주기능사를 꿈꾸는 청춘을 위한 자격증 클래스가 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