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2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내림세

▲ 8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8종은 시세가 올랐고 3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8종은 시세가 올랐고 3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21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23%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0만48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97%,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503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70%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0.92%, 모네로 7.94%, 이더리움클래식 0.35% 등이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37% 떨어진 26만8700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54% 떨어진 10만8300원에 거래됐다.

스텔라루멘(-0.95%), 트론(-0.38%), 에이다(-1.10%), 대시(-0.44%), 체인링크(-1.12%), 넴(-0.22%), 제트캐시(-1.88%), 크립토닷컴체인(-7.18%), 비트코인골드(-0.38%), 퀀텀(-0.17%), 베이직어텐션토큰(-1.53%)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71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