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떨어졌다.

7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3.02%(900원) 상승한 3만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 3%대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37%(2천 원) 오른 14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4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3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2%(50원) 하락한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20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38%(3500원) 떨어진 24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0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2억 원, 기관투자자는 18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