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더반찬' 300여 개 제품의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GS샵은 온라인 반찬브랜드 ‘더반찬’을 운영하는 동원홈푸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GS샵, 동원홈푸드와 손잡고 '더반찬' 새벽배송 시작

▲ GS샵이 동원홈푸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더반찬' 제품의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GS샵 고객은 상품별로 새벽배송, 일반 택배배송 가운데 원하는 배송방법을 선택해 더반찬 제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새벽배송은 오후 1시까지 주문을 마치면 다음날 또는 고객이 지정한 날 아침 7시까지 배송된다.

일반 택배배송도 최대 7일 안에서 배송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9월에는 매일 추천 식단을 제공하는 더반찬 ‘정기식단’과 한 끼를 350kcal 이하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더반찬 다이어트 도시락 ‘칼로핏’의 정기배송서비스도 시작한다.

GS샵은 이번 협업으로 워킹맘, 가정주부뿐만 아니라 1인 가구, 3~4인 가구 등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재원 GS샵 상품사업본부장 상무는 “국내 온라인 반찬시장 규모는 한 해 평균 20%의 성장세가 전망될 정도로 수요가 높다”며 “신뢰도가 높은 더반찬의 제품과 선택폭이 넓은 GS샵의 배송서비스가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