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9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내림세

▲ 5일 오전 7시4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72종의 시세는 내렸다. 14종은 오르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였다.

5일 오전 7시4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72종의 시세는 내렸다. 14종은 오르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94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1% 올랐다.

리플은 1XRP(비트코인 단위)당 1.06% 오른 378원에, 모네로는 1XMR(모네로 단위)당 0.19% 상승한 10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9% 떨어진 26만24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10% 내린 38만7700원에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만9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0% 떨어졌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1.42% 내린 498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다른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1.51%, 체인링크 –1.40%, 넴 –0.97%, 크립토닷컴체인 –0.15%, 비트코인골드 –1.11% 등이다.

반면 트론(1.55%), 대시(0.70%), 이더리움클래식(2.71%), 제트캐시(0.57%)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스텔라루멘, 에이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