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30만 원대 되찾아,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내림세

▲ 2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27종의 시세는 올랐고 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32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01%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0% 오른 25만7600원에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만7600원에 사고 팔려 24시간 전보다 0.94% 상승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9만500원에 거래돼 0.90%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모네로 2,69%, 대시 1.93%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26% 하락한 375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이오스(-0.09%), 비트코인에스브이(-0.46%) 트론(-0.75%), 체인링크(-0.80%), 이더리움클래식(-0.97%), 넴(-2.35%), 크립토닷컴체인(-2.22%), 제트캐시(-0.51%), 비트코인골드(-2.10%), 베이직어텐션토큰(-4.82%), 비체인(-3.3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스텔라루멘, 에이다, 펀디엑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