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최저 연금액을 보장하는 변액연금보험을 새롭게 내놨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최저 연금액 보장하는 변액연금보험 새로 내놔

▲ 미래에셋생명은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이 상품은 최저 연금액을 보장하는 ‘최저연금보증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저연금보증형을 선택하면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수익률이 낮더라도 연 복리 1%를 적용한 최저보증 종신연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5월 변액연금 소비자 패널조사를 실시했는데 이 조사에서 참여자의 78%가 최저연금보증형을 선호한다고 응답한 데 따라 최저연금보증형을 도입했다.

이 밖에 ‘90세 조기집중형’을 선택하면 연금이 개시되는 시점부터 90세까지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은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시대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어 노후를 준비하고 싶은 고객에게 특화된 변액연금보험”이라며 "이 상품을 통해 안정적 투자를 실천해보길 바란다"고 말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