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8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1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6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6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86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3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04% 오른 25만68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26% 상승한 377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만6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9.04%,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7700원으로 2.51% 각각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3.66%, 트론 0.76%, 에이다 0.46%, 모네로 1.82%, 대시 1.55%, 이더리움클래식 1.34%, 크립토닷컴체인 1.18%, 넴 0.31%, 제트캐시 2%, 베이직어텐션토큰 0.34%, 비트코인골드 1.8%, 퀀텀 4.03%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7만4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05% 떨어졌다.   

스텔라루멘(-0.92%), 체인링크(-0.39%), 비체인(-2.21%), 질리카(-3.68%), 버지(-1.3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트토렌트, 제로엑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