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에서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서울스카이와 서울관광재단은 3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월드와 서울관광재단 업무협약, 박동기 "서울스카이 발돋움 기대"

▲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오른쪽)과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3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


업무협약식에는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와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체험관광상품 판매 확대 △서울스카이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지원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박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스카이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