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과학자를 꿈꾸는 인천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포스코건설은 30일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지역 아동센터 나눔발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과학자 꿈꾸는 인천 어린이 대상으로 교육지원

▲ (오른쪽부터) 장후순 인천시교육청 정책국장, 이상춘 포스코건설 커뮤니케이션실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이 30일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지역 아동센터 나눔발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건설>


협약식에는 이상춘 포스코건설 커뮤니케이션실장, 장후순 인천시교육청 정책국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여름 방학을 맞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발명과학캠프’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산하 시통합발명교육연구회 소속 현직교사들이 캠프 참가 어린이들에게 코딩 로봇 등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 활동의 하나로 올해부터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자 꿈을 심어주기 위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발명과학캠프 외에도 5월부터 11월까지 인천발명교육센터 교사들이 37개 지역 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발명 체험학습을 돕는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