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새 대표이사로 배영훈 전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CMO)이 내정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배 전 마케팅부문장을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에 배영훈, 마케팅부문장 지내

▲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


배 내정자는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팀장, 동순천지점장, 광양시지부장, 재무관리부장, 투자금융부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2017년부터 2019년 초까지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을 맡았다. 

배 내정자는 31일 열리는 NH아문디자산운용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오른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임기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