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2019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5조173억 원, 영업이익 2182억6천만 원, 순이익 446억3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실적발표] 현대제철, 녹십자엠에스, 하츠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4.7%, 순이익은 74.7% 줄었다. 

녹십자엠에스는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48억9700만 원, 영업손실 3억8천만 원, 순손실 114억1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6.64%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하츠는 2019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71억9100만 원, 영업이익 6억6900만 원, 순이익 6억4200만 원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9.3% 늘었지만 순이익은 16.1%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