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영양식 제조회사인 ‘정식품’과 손잡고 식사 대신 마실 수 있는 영양음료를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8월1일 정식품과 함께 개발한 영양음료 ‘그린비아 밸런스’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 정식품과 손잡고 식사 대신 마시는 영양음료 내놔

▲ 롯데마트가 8월1일 정식품과 함께 개발한 영양음료 '그린비아 밸런스'를 내놓는다.


그린비아 밸런스 제품 ‘그린비아 멀티 밸런스’ 1팩에는 5대 영양소와 비타민 14종,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1일 성인에게 권장되는 섭취량의 30%가량이 담겨있다.

또 다른 제품인 ‘그린비아 프로틴 밸런스’에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담았다.

김영규 롯데마트 음료·차 상품기획자(MD)는 “영양음료 개발을 위해 8개월 동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영양음료시장에 차별화된 다양한 음료와 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