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2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3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4종은 시세가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4종은 시세가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27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23%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만96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34%,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67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38% 각각 상승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5.68% 오른 10만7900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90% 오른 36만1천 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3.70%, 비트코인에스브이 0.87%, 에이다 0.22%, 트론 1.55%, 모네로 1.03%, 이더리움클래식 4.18%, 넴 1.39%, 크립토닷컴체인 0.15%, 베이직어텐션토큰 1.35% 등이다.

스텔라루멘(-0.92%), 대시(-2.74%), 체인링크(-2.15%), 제트캐시(-0.11%), 비트코인골드(-1.16%), 비체인(-3.08%)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