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계열회사 승산에서 보유한 이천 물류센터 토지와 건물을 450억 원에 사들인다.

GS홈쇼핑은 29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계열회사 승산으로부터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토지와 건물 등을 450억 원에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GS홈쇼핑, 승산에서 보유한 이천 물류센터 450억에 사들여

▲ 허태수 GS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


GS홈쇼핑 측은 “이천 물류센터는 GS홈쇼핑이 승산으로부터 임차해 사용하던 것"이라며 "재고물량의 증가로 물류의 안정적 운영이 필요해 이번 매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매계약 예정일은 8월15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