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대폭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개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대폭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9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6일보다 3.24%(6천 원) 낮아진 17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7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1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94%(1500원) 내린 4만95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32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4.36%(1750원) 하락한 3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 개인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91%(2500원) 떨어진 27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55억 원,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