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일자리 으뜸기업'에 뽑혀, 권희백 "더 나은 삶 노력"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일자리를 늘리고 일과 생활 균형을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2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부터 일자리 으뜸기업을 뽑고 있으며 올해 기업 100곳을 선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승진하면 1개월 안식월 유급휴가 부여, 팀장 정시퇴근제,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

‘바짝 일하고 후딱 가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근로복지기금 63억 원을 조성해 임직원 복지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2016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세대 사이 상생고용 지원사업’ 승인을 얻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은 신사업 추진, 영업부문 우수인력 확충 등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일과 가정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춰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