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28일 오전 11시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3종의 시세는 올랐고 롬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1시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3종의 시세는 올랐고 롬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35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5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67% 내린 24만8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88% 떨어진 37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84%,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6만7천 원으로 2.91%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6.96%), 비트코인에스브이(-6.37%), 스텔라루멘(-2.67%), 트론(-4.34%), 에이다(-1%), 모네로(-1.04%), 대시(-2.75%), 체인링크(-4%), 이더리움클래식(-3.11%), 넴(-427%), 제트캐시(-3.93%), 크립토닷컴체인(-9.43%), 비체인(-2.6%) 등이다.

반면 베이직어텐션토크 8.22%, 루프링 1.29%, 트루체인 0.6%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