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베트남 롯데마트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하나카드는 베트남에 위치한 롯데마트 14개 모든 지점과 단독제휴를 맺어 하나머니를 적립해주고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베트남 롯데마트에서 직접 구매를 하거나 베트남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스피드엘(Speed L)’을 통해 주문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10%까지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베트남 롯데마트와 단독제휴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10명을 선정해 베트남 롯데마트에서 이용한 금액의 100%를 환급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들은 베트남 롯데마트에서 이용한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50만 하나머니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베트남 롯데마트와 카드회사 최초로 단독제휴를 맺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하나카드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