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50만 원대로 떨어져,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25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0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7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4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0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7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4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59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95%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46% 떨어진 25만48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84% 하락한 35만73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5.75%, 스텔라루멘 -0.89%, 트론 -2.44%, 에이다 -1%, 모네로 -3.53%, 대시 -1.08%, 체인링크 -4.5%, 이더리움클래식 -1.63%, 넴 -1.94%, 크립토닷컵체인 -5.87%, 제트캐시 -0.16%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7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6% 올랐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만1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1% 상승했다.

이오스(4.97%), 비체인(0.65%), 오미세고(5.74%), 웨이브(2.27%), 버지(2.66%) 등의 시세도 올랐다.

제로엑스, 트루체인 등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