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018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26일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경제, 사회, 환경 등의 활동성과를 담은 2018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26일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 하현회 "변화와 혁신 주도"

▲ LG유플러스가 발간한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 < LG유플러스 >


2018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는 경영성과와 고객, 지역사회, 협력사, 임직원 등 모두 10개 주제로 작성됐다.

주제는 경제, 사회, 환경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경영성과 분야에서 5G통신 상용화 서비스 개시, CJ헬로 인수 결정을 통한 미디어 새 성장동력 마련 등의 사업성과와 5G통신 기술 개발과 기술혁신 등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고객 분야에서는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보보안 관리 강화 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뤘다.

지역사회 분야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토대로 LG유플러스가 만든 사회적 가치의 성과를 실었다.

협력사 분야에는 협력사와 상생, 임직원 분야에서는 인재육성과 인간존중 경영에 기반한 즐거운 직장 조성 등이 담겼다.

LG유플러스가 발간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s) 스탠다드'에 따라 작성됐다.

보고서에 담긴 재무정보는 독립 감사법인의 회계감사와 제3자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검증받아 객관성, 공정성,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2018년 차별화된 5G통신으로 통신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1400만 모바일 가입자 달성과 400만 IPTV(인터넷TV) 가입자 달성, CJ헬로 인수 결정과 같은 의미 있는 성장을 거듭했다”며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통신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소통하며 사랑받는 LG유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