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24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4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4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07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2%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57% 떨어진 25만8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34% 하락한 374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만7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20% 하락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6만4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01%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1.76%, 트론 –10.62%, 에이다 –1.31%, 모네로 –0.66%, 대시 –3.39%, 이더리움클래식 –3.36%, 넴 –3.06%, 제트캐시 –2.86%, 비트코인골드 –6.07%, 비체인 –5.07%, 퀀텀 –4.35%, 베이직어텐션토큰 –2.07% 등이다.

반면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503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2% 올랐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0만5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26% 상승했다. 

체인링크(5.54%), 애터니티(0.40%), 믹스마블(0.2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롬, 디에이씨씨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