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객실승무원을 공개채용한다.

에어서울은 2019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31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에어서울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지원자격 제한 없어

▲ 에어서울이 2019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채용인원은 50명이며 서류전형, 1·2차 면접, 체력검사 등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안으로 입사하게 된다.

이번 채용에는 국내 정기 영어시험 성적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지원서에는 키, 몸무게 등 신체정보, 가족정보, 결혼 여부, 증명사진 등을 제출할 필요가 없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반기에 예정된 신규 항공기 도입 시기에 맞춰 필요한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라며 “에어서울은 지원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개인의 역량과 성품 등을 세심히 살펴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승무원으로서의 자격을 갖춘 지원자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