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 1250만 원대 공방

▲ 22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9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빗썸 홈페이지>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9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16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57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88%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 하락한 26만7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9% 내린 391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만8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51% 떨어졌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2천 원으로 3.99% 하락했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3.13%, 비트코인에스브이 –2.81%, 트론 –2.67%, 스텔라루멘 –3.33%, 에이다 –5.42%, 모네로 –1.23%, 체인링크 –5.4%, 넴 –1.9%, 제트캐시 –3.52%, 비트코인골드 –4.24% 등이다.

반면 대시(1%), 이더리움클래식(0.53%), 아이콘(1.75%), 이오스트(29.26%), 버지(17.76%), 믹스마블(0.59%), 루프링(1.25%), 트루체인(2.09%), 아크블록(6.54%), 메탈(3.7%), 솔트(12.83%), 오디세이(17.55%) 등의 시세는 올랐다.

롬, 에토스 등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