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50만 원대 공방 치열,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21일 오후 5시6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9종 가운데 51종의 시세는 올랐고 35종의 시세는 내렸다.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5시6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9종 가운데 51종의 시세는 올랐고 35종의 시세는 내렸다.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56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4%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6만7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48%,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만68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84% 낮아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9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25%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19% 상승한 38만4천 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82%, 비트코인에스브이 12.80%, 트론 2.83%, 에이다 2.06%, 모네로 1.57%, 대시 1.98%, 체인링크 0.27%, 넴 7.43%, 비체인 1.57%, 퀀텀 1.19% 등이다.

반면 스텔라루멘(-0.85%), 이더리움클래식(-0.13%), 제트캐시(-1.07%), 비트코인골드(-1.16%), 베이직어텐션토큰(-3.24%) 등의 시세는 내렸다.

애터니티, 엘프, 롬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