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고객중심 경영 지속”

▲ 신한은행은 19일 경기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하반기에도 고객 만족을 중심에 둔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한은행은 19일 경기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진 행장은 이번 회의에서 현장의 영업방향을 정할 때 고객을 중심에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의 만족과 직원의 자긍심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제들을 추진하는 동시에 영업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조직의 리더들이 정확하게 상황을 진단해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행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부문별로 하반기에 추진할 사항들을 논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