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활용법 등 은퇴설계 정보를 제공하는 강연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30~40대 직장인 고객들의 자산관리와 은퇴설계를 돕기 위한 제5회 ‘퇴근 후 100분’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 30~40대 직장인 대상 은퇴설계 세미나 열어

▲ 신한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30~40대 직장인 고객들의 자산관리와 은퇴설계를 돕기 위한 제5회 ‘퇴근 후 100분’ 세미나를 열었다. <신한은행>


이 세미나는 30~40대 직장인들이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퇴직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행사다.

신한은행은 은퇴자산 관리를 향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 퇴직연금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30~40대 고객 200명이 참석했다.

30~40대를 위한 효과적 자산관리 방법과 하반기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와 연금저축을 활용한 은퇴자산관리 방법도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회 참여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은퇴자산 관리를 향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과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50~60대 고객 부부를 초청해 은퇴자산 관리방법과 건강·취미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부부은퇴 교실’, 기업의 임직원들에게 맞춤형 은퇴자산 관리정보를 주는 ‘미래설계 캠프’ 등 다양한 은퇴자산 관리 관련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