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내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대 하락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7일 셀트리온 주가는 2.12%(4천 원) 내린 18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77억 원, 기관투자자는 59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18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56%(800원) 낮아진 5만6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3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2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17%(900원) 하락한 4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8%(8500원) 떨어진 28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5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8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