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 1140만원 대로 밀려

▲ 17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8종 가운데 86종의 시세는 내렸고 1종은 올랐다.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8종 가운데 86종의 시세는 내렸고 1종은 올랐다.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46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82%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3.07% 내린 24만2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03% 떨어진 358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만685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1.95% 내렸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71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2.37%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5.33%, 비트코인에스브이 -11.72%, 스텔라루멘 -8.84%, 트론 -13.08%, 에이다 -7.6%, 모네로 -14.34%, 대시 -10.33%, 체인링크 -16.03%, 이더리움클래식 -6.35%, 넴 -6.6%, 제트캐시 -6.55% 등이다.

반면 프리마스는 1PST(프리마스 단위)당 149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47% 올랐다.

롬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