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4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내림세

▲ 16일 오전 8시1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8종 가운데 56종의 시세는 내렸고 28종은 올랐다.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8시1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8종 가운데 56종의 시세는 내렸고 28종은 올랐다.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43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25%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73% 내린 28만2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5% 오른 384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만1천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26% 하락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87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76%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3.51%, 비트코인에스브이 0.12%, 스텔라루멘 1.78%, 모네로 3.48%, 비트코인골드 4.77%, 퀀텀 1.54% 등이다.

반면 트론(-2.28%), 대시(-1.87%), 체인링크(-1.14%), 넴(-1.96%), 제트캐시(-2.41%), 비체인(-0.65%), 베이직어텐션토큰(-1.61%) 등의 시세는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