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대폭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 3총사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대폭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5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2일보다 2.65%(5천 원) 내린 18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9억 원, 기관투자자는 2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98%(2100원) 낮아진 5만6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30억 원, 기관투자자는 2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3.26%(1400원) 하락한 4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개인투자자는 2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6%(5천 원) 떨어진 29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0억 원,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