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여름철 의류와 잡화 등의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쿠팡은 29일까지 2주 동안 ‘썸머 시즌 오프’ 기획전을 열고 4천여 개의 여름 의류와 잡화 등을 최대 71% 할인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쿠팡, 여름철 의류와 잡화 최대 71% 할인판매

▲ 쿠팡이 29일까지 2주 동안 여름철 의류와 잡화 등을 최대 71% 할인해 판매하는 '썸머 시즌 오프' 기획전을 연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여성, 남성, 유아 의류와 신발, 스포츠패션 등 제품을 8개 부문으로 분류해 소개한다. 마인드브릿지, 버켄스탁, 헤지스 키즈, 닥스 등 인기 브랜드의 새 상품부터 인기상품까지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할인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쿠팡은 2주 동안 한 주에 최대 7개 상품을 한정특가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남성 의류 브랜드 마인드브릿지, 유아 수영복 브랜드 따블리에, 유아 의류 브랜드 팬콧 등의 인기 상품 할인전과 겨울 의류를 83% 할인한 가격에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역시즌 할인전’도 마련했다.

쿠팡은 특별히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패션상품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이번 썸머 시즌 오프 기획전을 구성했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여름을 맞아 의류부터 잡화까지 다양한 패션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에서 처음 도입한 판매자 참여 신청방식을 특별 기획전들에도 확대 적용해 쿠팡 입점 판매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