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00만 원 공방,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15일 오전 7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8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7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8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03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52%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9.85% 내린 29만3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95% 떨어진 384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만4천원으로 24시간 전보다 7.46% 하락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8만27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7.89%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9.18%, 비트코인에스브이 –10.92%, 트론 –7.76%, 스텔라루멘 –3.36%, 에이다 –5.66%, 모네로 –4.68%, 대시 –10.20%, 이더리움클래식 –4.62%, 제트캐시 –8.19%, 넴 –7.33%, 비트코인골드 –3.82%, 베이직어텐션토큰 –9.71%, 비체인 –7.93%, 퀀텀 –9.06%, 오미세고 –8.44% 등이다.

반면 아이콘(3.60%), 엔진코인(9.83%), 믹스마블(3.19%)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