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하락세, 비트코인 1340만 원대로 밀려

▲ 14일 오후 4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7종의 시세는 올랐고 5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4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7종의 시세는 올랐고 5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44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0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41% 내린 32만1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48% 떨어진 398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2만6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87% 떨어졌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0만96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34%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5.65%, 트론 –1.76%, 스텔라루멘 –2.47%, 에이다 –5.55%, 모네로 –0.09%, 대시 –2.36%, 이더리움클래식 –1.44%, 넴 –0.94%, 제트캐시 –0.80%, 비트코인골드 –3.28%, 베이직어텐션토큰 –0.29%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5.52%), 아이콘(1.31%), 지엑스체인(3.6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이오스, 펀디엑스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