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7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4일 오전 10시5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6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5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7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6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79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2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33% 내린 32만5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94% 떨어진 403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2만33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43% 하락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1만56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79%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08%, 비트코인에스브이 –3.34%, 트론 –2.60%, 스텔라루멘 –1.62%, 에이다 –4.50%, 대시 –1.83%, 이더리움클래식 –1.96%, 넴 –1.81%, 제트캐시 –0.96%, 비트코인골드 –4.19%, 비체인 –6.25%, 베이직어텐션토큰 –1.44% 등이다.

반면 모네로(0.73%), 체인링크(11.40%)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솔트와 디에이씨씨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