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신철수 신한은행 부행장과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이 1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과 매일유업은 1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매일유업은 육아하는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은행 모바일플랫폼 ‘쏠’을 통해 매일유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맘클래스’ 참가기회를 제공하고 ‘마이신한포인트'를 활용해 매일유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동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매일유업과 협약으로 육아를 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산업과 활발한 제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