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KT그룹과 함께 하는 '빨간밥차 봉사단' 모집

▲ BC카드가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랑,해 빨간밥차’에서 활동할 빨간밥차 봉사단 11기를 모집한다.

BC카드가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랑,해 빨간밥차’에서 활동할 빨간밥차 봉사단 11기를 모집한다.

BC카드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11기 봉사단 모집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일반인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대상 무료배식, 사랑나눔축제 등 BC카드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2014년 1기부터 현재 10기까지 930여 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했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광주, 김해, 여수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모두 100여 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11일부터 28일까지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으며 최종발표는 8월19일 이뤄진다.

봉사단원에게는 △빨간밥차 봉사단 활동증서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 인증서 △소정의 활동비 △봉사단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KT그룹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KT그룹 임직원이 봉사단 멘토로 참여한다.

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담당)는 “BC카드의 빨간밥차 봉사단은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현장 등 구호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도 빠짐없이 달려갔다”며 “하반기도 빨간밥차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