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60만 원선으로 밀려, 주요 가상화폐 내림세

▲ 11일 오전 7시5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8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빗썸 홈페이지>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7시5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8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8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5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66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72% 하락한 35만1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62% 내린 437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7만3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19% 떨어졌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7.22% 하락했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9.67%, 비트코인에스브이 –4.9%, 트론 –4.83%, 에이다 –6.14%, 스텔라루멘 –3.84%, 모네로 –2.93%, 대시 –1.55%, 체인링크 –13.63%, 이더리움클래식 –5.51%, 넴 –9.52%, 제트캐시 –3.78%, 비트코인골드 –1.85% 등이다.

반면 아이콘(1.26%), 크립토닷컴(1.28%), 믹스마블(0.51%), 파퓰러스(3.96%), 아이오티체인(8.6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쎄타토큰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인 1THETA(쎄타토큰 단위)당 137원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