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만나 "농업인에 힘 돼 달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이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씨와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양파와 마늘 등을 선물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72세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씨와 농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 회장은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씨를 만나 농업·농촌을 소재로 담소를 나눴다고 농협중앙회가 밝혔다.

박 씨는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김병원 회장님을 존경하며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NH멤버스 광고 출연을 통해 박 할머니를 알게 됐다”며 “광고모델로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요리를 즐기는 박 씨를 위해 국산 농산물로 만든 농협 가공식품을 선물했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 우수 농산물을 많이 소개해 농업인에게 큰 힘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번 만남을 담은 영상은 농협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