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0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9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8종 가운데 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4종의 시세는 올랐고 4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다.

9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8종 가운데 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4종의 시세는 올랐고 4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70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7.46%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4% 오른 37만3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26% 오른 479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55% 오른 14만46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17% 상승한 49만94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도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87% 상승해 23만18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제트캐시 2.12%, 비트코인골드 2.04%, 퀀텀 4.06%, 비체인 0. 53% 등이다.

반면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707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6% 하락했다.

이 밖에 트론(-2.02%), 에이다(-4.00%), 스텔라루멘(-2.18%), 모네로(-3.00%), 대시(-0.89%), 체인링크(-6.26%), 이더리움클래식(-0.10%), 넴(-2.27%), 베이직어텐션토큰(-0.5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트토렌토, 이오스트, 파워렛저, 롬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