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개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 3총사 주가를 끌어내렸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떨어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소폭 상승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8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5일보다 0.96%(2천 원) 하락한 20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38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4억 원, 기관투자자는 65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21%(700원) 낮아진 5만73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5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3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71%(1300원) 내린 4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5800만 원, 개인투자자는 3100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9천만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8%(2500원) 오른 31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5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1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